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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부, 우크라이나 남동북부 12개 주 '출국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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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으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남·동·북부 12개 주의 여행경보를 출국권고인 3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주우크라이나 대사관과의 긴급 화상회의와 유관부서 협의를 거쳐 이렇게 결정했다며 해당 지역 체류 국민은 긴요한 용무가 아니면 가급적 빨리 안전 지역으로 출국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기존 여행경보 3단계였던 크림·루간스크·도네츠크 등 3개 주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25개 주 중에서 15개 주가 3단계 지역이 됐습니다.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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