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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베이징 올림픽 코앞인데..." 中 심상치 않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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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용기, 타이완 방공 식별 구역 연이틀 진입

올 들어 최대 규모 39대…미일 합동 훈련에 반발

우크라이나 위기도 중국 올림픽 분위기에 '찬물'

충돌 발생하면 푸틴 대통령 개막식 참석도 불투명

지난 일요일 중국은 타이완 방공식별 구역에 군용기 39대를 진입시켰습니다.

전략 폭격기와 전투기가 포함된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무력시위로, 이틀 동안 계속됐습니다.

최근 미국과 일본의 군함 10척이 오키나와 부근에서 합동 훈련을 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자오리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누구도 주권과 영토를 지키려는 중국 인민의 굳은 결의와 굳은 의지, 강한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