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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선한 경제] 서울 비만 학생, 최대 15만 원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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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에 사는 비만 학생들은 검진비로 최대 1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변화를 겪은 학생을 위해 '서울학생 건강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먼저, 건강검진 등을 통한 진단에 나서고요.

비만이나 척추측만증 등 의심 소견이 나온 학생에게는 1회 5만 원 한도로 추가 검진비가 지원됩니다.

비만 학생은 검진비로 최대 15만 원, 척추측만증은 5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해당 질환으로 진단받은 학생은 전문가 건강 상담과 맞춤형 처방을 받고 학교 내 건강 체력 교실에 참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