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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백억 원대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인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1년여 동안 강동구청 자원순환과와 투자유치과에서 일하며 수십 차례에 걸쳐 자원순환센터 건립 투자금 115억 원을 구청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3일 구청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어젯밤 8시 50분쯤 김 씨를 경기도의 자택 주차장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계좌 추적 등을 통해 공범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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