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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붕괴 위험' 금천구 빌라 해체 지연…설 앞두고 주민들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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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발코니에 금이 가면서 붕괴 우려 직전까지 갔던, 서울 금천구 빌라 일부 해체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추가 붕괴 우려는 없는지 등 안전 진단에 2,3일은 걸릴 전망이어서, 주민들은 설을 앞두고 막막한 심정입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외벽에 위태롭게 매달린 벽돌 발코니. 굴착기가 아래를 받치고, 작업자들이 받침대를 세웁니다.

어제 발코니에 금이 가고 건물이 흔들려 입주민 등이 긴급 대피한 서울 금천구 빌라 복구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