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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역대 최다 확진 나왔다…"다음 달 일 3만 명" 당국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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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퍼지면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8천500명을 넘었습니다. 7천800명대였던 지난달 중순 이후, 약 한 달 만에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이 바뀐 것입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오미크론 점유율이 90% 정도까지 높아지면 하루 확진자가 2~3만 명, 심할 경우에는 그 이상도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번 설 연휴에도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