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조회수 올리려? 미 유튜버, 경비행기 고의 추락 의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 부부, 징역 30년·12년

제가 준비한 첫 번째 소식의 키워드 ""귀신 들렸다""입니다. 열살 조카를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사건 당일 "귀신이 들렸다"며, 아이의 온몸을 파리채로 때리고 물이 담긴 욕조에 아이의 머리를 넣었다 빼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2020년 12월부터, 조카 A양에게 개의 배설물을 핥게 하는 등 모두 14차례에 걸쳐 신체 정신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이모 안모 씨와 이모부 김모 씨에게 원심과 같이 각각 징역 30년과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A양의 친모도 자신의 딸에 대한 학대 행위를 방조하고 학대 도구를 사서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