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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 SKT도 5G 대역 추가 요구…카카오 '메타버스 기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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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IT세상 속에서 쏟아지는 정보를 일일이 다 보기 어려우신 독자분들을 위해, 독자 맞춤형 IT뉴스 요약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본지에서 오늘 다룬 IT기사를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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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왼쪽)은 25일 다산네트워크에서 열린 '차세대 네트워크 발전 전략 수립 착수를 위한 추진방향 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 임혜숙 장관 "늦어도 27일 SKT 5G 주파수 추가할당 답변한다"

SK텔레콤이 3.7㎓ 이상 대역 5G 주파수 40㎒ 폭 추가 할당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늦어도 오는 27일에는 답변을 내놓을 전망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25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다산네트워크 본사에서 열린 '차세대 네트워크 발전 전략 수립 착수를 위한 추진방향 발표회' 참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SK텔레콤의 5G 주파수 추가 할당 요청에 대한 답변 발표 시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최소한 신년 기자간담회(27일)에서는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K텔레콤 요청에 대한 답변 방식에 대해서는 "설명 자료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이날 LG유플러스 이외 통신사들도 동일 조건의 5G 주파수를 확보한 후 경매를 진행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과기정통부에 제출했다.

SK텔레콤이 이같은 공문을 보낸 것은 앞서 LG유플러스가 할당을 요청한 3.4~3.42㎓ 대역 5G 주파수 20㎒ 폭에 대한 경매가 추진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경매에서는 한 사업자만 주파수를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치가 LG유플러스에 인접해 있어 사실상 이외 통신사들로서는 참여할 실익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3사 고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후 경매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SK텔레콤은 이날 3.7㎓ 이상 대역 40㎒ 주파수(20㎒ x 2개 대역)도 함께 경매에 내놓을 것을 제안했다. 이 대역은 SK텔레콤이 사용 중인 대역과 인접해 있다.

SK텔레콤의 이같은 요청에, 과기정통부는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관련 법령과 정책을 토대로 관련 절차에 따라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해 답변하겠다"고 발표했다.

임 장관은 이날 오후 열린 행사 참석으로 주파수 할당을 담당하는 실무자로부터 SK텔레콤의 주파수 추가 할당과 관련한 자세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 이에 빠른 시일 내 보고를 받고 정책 방향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LG유플러스가 요청한 5G 주파수 할당을 위한 경매를 오는 2월로 예정했다. 공고는 경매 1개월 전까지 내야 한다. 이를 고려하면 이달까지는 방안을 공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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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비즈니스 총괄 팀장이 25일 진행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서피스 프로 8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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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MS, 서피스 신제품 4종 출시…하이브리드 환경 최적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프로 8 등 서피스 시리즈 신제품 4종을 국내에 출시하고, 국내 업무 및 교육환경에서 하이브리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하이브리드 환경에 맞는 투인원(2-in-1) 디바이스 서피스(Surface)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한국MS는 서피스 신규 라인업과 신제품의 차별화된 가치,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서피스 프로 8 ▲서피스 고 3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서피스 프로 X 와이파이 등 4종으로, 이날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한국MS는 생산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투인원(2-in-1) 디바이스인 서피스로 물리적 환경으로부터 유연성이 극대화된 근무 방식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서피스 시리즈는 보안성을 강화한 윈도우 11(Windows 11) 기반의 디바이스다.

특히, 윈도우11은 윈도우10을 기반으로 구축돼 IT 부서에서 관리가 쉽고 호환이 용이하고, 보안 기준을 높여 안전한 윈도우 환경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새로워진 스냅 레이아웃, 스냅 그룹, 데스크톱 기능으로 강화된 멀티태스킹 경험이 서피스 제품과 결합됐다.

이날 국내 공식 출시된 '서피스 프로 8'은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에 태블릿의 휴대성을 갖췄다. 얇아진 배젤로 세련된 디자인과 한층 더 커진 화면, 빨라진 속도가 워크로드(주어진 시간 안에 컴퓨터 시스템이 처리해야 하는 작업량)가 많은 전문가들에게 업무 생산성 효율을 높여주고, 여가를 위한 최고의 게임환경까지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및 i7-1185G7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프로 제품 최초로 인텔의 고성능 고효율 모바일 PC 인증제도인 인텔 이보(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했다. 배터리는 최대 16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서피스 고 3'는 무게 544그램(g)으로 강력한 휴대성을 지니고 있어, 누구나 어디서든 재택 업무, 원격학습, 영상 시청, 게임,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10세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와 최장 11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갖췄다. 와이파이 제품은 이미 국내에 출시됐으며, LTE 제품은 2월 8일 출시될 예정이다.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는 전문가들의 원활한 디자인 및 렌더링 작업을 돕는 쿼드 코어 구동 11세대 인텔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최대 32GB 램,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Ti가 탑재됐다. 비즈니스용에서는 추가 옵션으로 A2000 dGPU가 장착된다.

14.4인치에 최대 120Hz 주사율의 터치 스크린은 모든 콘텐츠를 정확한 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오는 3월 8일 공식 출시 예정으로, 2월 8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아울러 새로이 추가된 와이파이 단독 지원 옵션인 '서피스 프로 X'도 소개했다. 두께 7.3mm, 무게 774g으로 얇고 가벼우면서도 13 인치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와 3:2화면 비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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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국회에서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알고리즘‧AI 법률안 공청회가 열렸다. [사진=윤영찬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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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고위험·일반' 구분하자"…자율규제 위한 '한걸음'

자율규제 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에 대한 고위험군과 일반군을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절차적 접근 방식을 통해 보다 유연한 규제와 진흥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는 게 근거다.

25일 오전 국회에서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알고리즘‧AI 법률안 공청회’에서 최경진 가천대 법대 교수(AI‧빅데이터 정책연구센터장)는 “AI 규제를 위해서는 절차적 접근 방식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며 “현 상황에서 다각적인 접근 방식이 없다면 적절한 대응이 아예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자율적인 규제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고위험 AI에는 강도 높은 제재가 필요하지만 그 외 AI에는 자율규제를 고려해볼 수도 있다”며 “AI의 수용성을 높이고 향후 보편적 활용을 전망했을 때 자동차 보험과 비슷한 방식으로 사회 전체가 잠재적 위험성을 함께 분담할 수 있는 제도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윤영찬 의원은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의 특징은 고위험 AI와 AI 개발사업자 및 이용자 개념 도입, AI 단계별 규제, AI 관련 다양한 윤리원칙을 반영했다는 점이다.

앞서 발의된 다른 법률안 대비 산업 발전적 측면에 좀 더 무게를 뒀지만 ‘고위험AI심의위원회’ 설치 등 혁신과 규제의 균형을 윤 의원실의 설명이다.

고위험 AI에 대한 정의는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의 보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AI로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생체인식 ▲교통‧수도‧가스‧난방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 관리·운용 ▲채용 등 인사 평가 및 직무 배치의 결정 ▲응급 서비스, 대출 신용평가 등 필수 공공·민간 서비스 ▲수사 및 기소 등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는 국가기관의 권한 행사 ▲문서 진위 확인, 위험 평가 등 이민, 망명 및 출입국 관리 등에 AI가 활용되는 경우다.

이현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인공지능사업단장도 “AI를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본다면 대부분은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AI로 볼 수 있고 그 외 극히 일부에 한해 ‘강(strong) AI’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는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며 바둑 등 특정 분야에 한정했을 경우에만 수준이 높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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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욱 특위 단장, 정필모 의원, 윤영찬 의원, 양지을 티빙 대표, 이태현 웨이브 대표, 박태훈 왓챠 대표, 유몽희 특위 단장, 김종하 부위원장, 고삼석 특위 단장, 김용희 숭실대학교 교수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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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특위 'K-OTT 3대장' 만났다…확실한 지원 '약속'

"K-OTT 육성과 역차별 해소를 위한 정책을 대선 공약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

25일 더불어민주당 미디어ICT특별위원회(위원장 조승래)는 서울 서초구 왓챠 사옥에서 '국내OTT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향 모색과 정책 제안'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인 K-OTT 육성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미디어ICT 특위 조승래 의원(총괄위원장)이 영상으로 참여하고, 정필모 위원(공동위원장), 윤영찬 의원(공동위원장), 허욱 단장, 유몽희 단장, 고삼석 단장, 김종하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업계선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 양지을 티빙 대표, 박태훈 왓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승래 의원은 "OTT를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그리고 국내 OTT를 어떻게 보호하고 육성할 것인가 두 가지 관점으로 고민을 해야 한다"면서 "이와 관련 제도적 뒷받침이 없다는 이야기가 많은 상황에서, 오늘 나눈 이야기가 선대위에 적극 수용돼 적극적으로 공약화, 정책화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필모 의원은 "우리 콘텐츠는 선도국 수준이라고 자부하고 싶다"면서도 "그러나 플랫폼은 외국계가 거의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지고 있는 상황으로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누가 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실정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완화가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뿐 아니라, 동일 서비스 동일 지원이라는 것을 대선 공약뿐만 아니라 정책, 의정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영찬 의원도 'K-OTT 육성 지원'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동일 서비스 동일 지원의 원칙을 전폭 지지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글로벌 사업자와 국내 사업자 간 역차별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줘야 할 것인가도 큰 주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0년부터 OTT 지원 방안을 정부 부처에서 논의하기 시작해서 여러 안은 나와 있는데, 법제적으로 뒷받침되지 못해서 상당히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한편으로는 규모의 경제 경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네트워크 효과가 없고, 또 네트워크 효과가 없으면 그로 인한 수익성이라는 게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는 점이 너무나도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자리를 통해 그간 논의돼 왔던 OTT 업계 숙원 사업들을 뭔가 확실하게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공약, "게임 체인저 코리아"…ICT 디지털 경제 이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ICT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故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역점을 둔 ICT 정책 강화 기조를 이어받아 전 세계 디지털 경제의 구도를 뒤바꿀 '게임 체인저 코리아'를 실현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25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 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세계 디지털경제의 게임 체인저 코리아 실현'을 위한 정보통신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해당 공약은 ▲9대 중점과제 ▲33대 추진방안 ▲77대 세부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세계 경제가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보기술 분야 혁신 정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대한민국은 4차산업혁명의 추격자가 아닌 선두자가 되어 IT 강국으로서 디지털 경제 중심이 설 때가 됐다. 디지털 경제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최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의 ICT 공약 발표에 이어 정보방송통신대연합의 ICT 분야 정책 건의도 이어졌다. ▲ICT 연구개발 분야 투자 확대 ▲ICT 인재 양성 ▲ICT 청년 창업 지원 ▲메타버스 특별법 제정 ▲사이버 범죄와 랜섬웨어 침해 방지 ▲ICT 역사박물관 건립 ▲디지털 거버넌스 등이다.

◆"주목되는 포텐셜" 라인게임즈, '언디셈버' 뒤에 또 있다

연초 '언디셈버'를 선보인 라인게임즈가 계속해서 연내 출시를 목표로 신작 라인업을 갈고 닦고 있다. 대항해시대, 창세기전 등 마니아층이 탄탄한 고전 IP를 잇는 게임들을 포함해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라인게임즈가 지난 13일 선보인 언디셈버는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장르로,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매출 7위를 차지하는 등 순조로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트래픽으로 인한 잦은 접속 장애 문제는 있었으나, 게임성만큼은 '수동 전투'를 통한 차별화를 인정받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언디셈버 외에도 라인게임즈 다수의 게임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현재 2차 CBT를 거치며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한 작품으로, '대항해시대2,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PC 온라인 게임인 '더 밴시'와 '퀀텀 나이츠'도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더 밴시는 외계인에 의해 멸망한 근미래 아포칼립스가 배경인 액션 RPG로 언리얼엔진4에 기반한 실사에 근접한 그래픽과 타격감, 직업이 아닌 장비의 제작과 증폭을 통해 이뤄지는 독특한 성장 방식 등이 특징이다.

퀀텀 나이츠는 마법과 총기가 조화된 중세 판타지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한 3인칭 슈팅(TPS) RPG로 슈터의 전투 메커니즘과 경쾌한 이동 시스템 등이 결합돼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콘솔 게임도 준비 중이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프로젝트 하우스홀드'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창세기전 1, 2' 합본으로 원작 창세기전 IP의 스토리를 재현하는 동시에 원작에서의 오류 등을 수정한 '완전판'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RPG로 화려한 연출의 턴제 전투와 자유로운 탐험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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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이용률이 급감했다. 사진은 길거리에 주차된 전동 킥보드. [사진=아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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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규제 이중고…킥보드 업계 "춥다"

공유 킥보드 업체들이 추운 날씨와 규제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일부 업체는 비용 부담을 이유로 운행 중단을 선언해, 불투명한 사업 환경을 직접 방증하고 나섰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부 공유 킥보드 사업자들이 겨울철 공유 킥보드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이용률이 감소해 유지 비용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전동 킥보드 특성상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 지난해 5월 말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 보유자만 탈 수 있어 이용자 풀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한 공유 킥보드 업체 관계자는 "매출이 반 토막이 났다"라며 "날씨에 대한 부분도 있겠지만, 면허 제한 등 규제 법안과 즉시 견인 비용 등도 함께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공유 킥보드 앱 이용자 수(안드로이드 기준)는 10월 대비 12월 평균 25% 이상 감소했다. 규제 전과 비교하면 하락 폭은 더욱 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업체마다 운행 중단과 함께 운행 대수를 줄이는 등 겨울 사업 확대를 자제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업계 불만도 높다. 규제 대안으로 제시한 퍼스널모빌리티(PM) 전용 면허 도입 검토가 늦어지고 있어서다. 해당 내용이 담긴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말 발의됐지만, 논의는 아직이다.

◆'메타버스 기업' 선언한 카카오…'새로운 땅' 어떻게 개척할까

남궁훈 신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메타버스'를 카카오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다. 카카오가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카카오식 메타버스가 어떤 방식으로 구현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는 단순히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의 기술을 활용한 3D 바탕의 가상 공간을 넘어 이용자 간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가상 세계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각 공동체(자회사)에서 관련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들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경우 카카오가 추구하는 메타버스도 본격적으로 모습을 나타낼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남궁 대표 내정자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타버스를 통해 새로운 땅을 발견하는 데 집중해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고, 국민께 사랑받으며 성장하는 카카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카카오가 지난 2014년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for kakao 모델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것처럼, 앞으로는 '새로운 땅'인 메타버스를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카카오는 아직 직접적인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다. 네이버가 지난 2018년부터 '제페토'를 서비스하고 있고, 이후 여러 업체들이 메타버스를 표방하는 플랫폼을 내놓으며 관련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다만 메타버스와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자회사·계열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남궁 대표는 메타버스가 'B2C2C(사업자-개인간 거래와 개인-개인간 거래 모델의 결합)'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B2C2C'는 카카오의 메타버스 사업을 이해하는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크러스트 등 자회사를 통해 블록체인·NFT 생태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와의 접목을 시도 중이다.

내부 블록체인 사업도 빠르게 재편 중이다. 최근 카카오 '클레이튼' 사업을 전담하게 된 크러스트는 클레이튼을 통해 메타버스와 게임파이(GameFi·게임의 금융화)를 위한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발표했다. 게임·메타버스 관련 개발자뿐만 아니라 가상 세계에서 활동할 창작자들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되겠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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