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김혜경 팬카페' 회원 수 1만 명 돌파...'김건희 팬카페' 가입 주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이재명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가게을 둘러보고 있다(군산= 조판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의 팬카페 회원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네이버 카페에는 '국모 김혜경, 경사났네'라는 팬카페가 등장했다. 25일 오후 5시 기준 회원 수는 1만 2000명을 넘어섰다.

카페의 운영진은 "김혜경 여사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한 카페"라며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변함없이 활동할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반면 지난달 19일 개설된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팬카페는 6만 2000명이 넘는 회원수를 보유 중이다.

한편 김혜경 씨는 25일 울산을 찾아 지역 민심잡기에 나섰다.

김씨는 이날 오후 울산 울주군 큰나무놀이터를 방문해 시설 곳곳을 둘러본 뒤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김씨는 큰나무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을 직접 지도하고 같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희 씨는 같은 날 인터넷 포털에 프로필을 제공해 별도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공개적 활동이 임박한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