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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크래비티, 러비티 월요병 책임졌던 ‘비티 파크’ 시즌4 마무리…'4세대 예능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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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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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크래비티가 마지막까지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며 시즌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이하 ‘비티 파크’) 시즌4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비티 파크’ 지옥 특집의 지옥문을 닫기 위한 마지막 관문은 솔직한 마음으로 서로의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는 완벽한 우정을 테스트하는 ‘비티 실루엣 토크’였다.

정모와 민희, 태영에 이어 성민과 우빈, 앨런의 폭로가 계속됐다. 세림은 성민에 대해 “선물로 준 파자마 잠옷 바지를 잘 입어주는 것은 고마운데, 밖에서까지 입는 것은 창피하다”고 말하며 폭로를 시작했다. 멤버들 역시 성민에게 준 선물 관련 일화들을 이야기하며 서운해하자 오히려 세림은 성민이 자신의 바지를 잘 입어준 것에 고마워해 웃음을 안겼다.

성민은 “창피하다고 하니까 이제 바지는 입을 일이 없을 것이다”라며 선전포고 했고, 세림은 연신 사과하며 오히려 상황이 역전되는 재미난 상황까지 펼쳐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멤버들은 “앨런이 몸에 과한 자신감이 있다”며 무대 의상이었던 점프 슈트를 앨런 때문에 크롭으로 입을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앨런은 “옷을 입고 벗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하며 웃음을 선사, 크래비티표 티키타카 케미까지 뽐냈다.

크래비티는 이번 ‘비티 파크’ 지옥 특집을 끝으로 시즌4를 마치게 됐다. 영상 말미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범 내려온다, 급조 특집 등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손에 꼽으며 추억을 회상했고, 매 시즌 MC로 활약했던 원진은 “시즌이 거듭되면서 다들 (예능을) 잘하는 것 같다”고 서로의 성장을 칭찬하기도 했다.

본업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크래비티는 2022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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