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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인터파크 '하이브 인사이트' 관람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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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이브 인사이트' 전시장 전경 /사진=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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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티켓 예매 플랫폼 인터파크가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하이브의 상설 전시장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 관람권 온라인 예매처로 선정돼 25일부터 티켓 오픈을 한다고 밝혔다.

하이브 인사이트는 하이브의 아티스트와 팬이 음악을 매개로 만나는 공간이며,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용산 사옥의 지하 1층과 2층에 걸쳐 약 4700㎡ 규모로 자리하고 있다.

지하 2층 공간은 하이브의 음악을 소리, 춤, 스토리라는 3개의 키워드로 풀어낸 다섯 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해 하이브의 음악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하 1층은 다양한 체험 전시들로 구성된 공간으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특별전도 6개월마다 열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퓨추라(FUTURA)를 초청해 두 번째 기획 전시 '험블 소울즈(HUMBLE SOULS)'가 진행중이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관람을 위해서는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인터파크에서 하이브 인사이트 관람 쿠폰을 구매하고 그 쿠폰으로 하이브 인사이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관람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인터파크 전시사업팀 유재현 과장은 "인터파크는 다수의 국제 행사 입장권 시스템을 비롯해 국내 최다 전시, 행사 예매처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하이브 인사이트 입장권 운영의 파트너로 함께하게 됐다"며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팬들이 음악을 체험하러 가는 여정의 시작점이 티켓팅인 만큼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전 세계 K-팝 팬들도 더 쉽고 편하게 하이브 인사이트의 예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영문, 중문, 일문 예약 페이지도 개설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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