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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바이든의 마이크 실수?…기자회견 직후 "멍청한 XX"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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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보수 방송사인 폭스뉴스 기자의 질문에 욕설을 내뱉는 장면이 포착돼 인터넷 공간에서 회자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이 끝나면서 기자들이 퇴장할 때 폭스뉴스 피터 두시 기자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중간선거에 부담이 될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자 혼잣말처럼 작은 목소리로 "아니. 더 많은 인플레이션이라. 멍청한 XX"라고 말했다.


당시 기자회견은 인플레이션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백악관 경쟁위원회 회의 직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