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스트레이 키즈 리노-현진-필릭스 3인 3색 비주얼! 패션 매거진 단독 화보 장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리노, 현진, 필릭스가 각각 단독 화보를 장식하고 3인 3색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팀 내 퍼포먼스 라인 ‘댄스라차’ 리노-현진-필릭스가 패션 매거진 뷰티쁠-데이즈드-싱글즈 2월호 단독 화보를 촬영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6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글로벌 인기 상승세에 올랐다. 8월 정규 2집 ‘NOEASY’(노이지), 11월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을 연달아 발매했고, 두 장의 앨범으로 각종 지표 자체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이를 방증하듯 한 해를 결산하는 시상식에서 데뷔 3년 만에 첫 대상을 포함해 4관왕의 영예를 안고 ‘K팝 4세대 대표주자’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데뷔 이래 가장 찬란하게 빛난 한 해를 보낸 스트레이 키즈 리노, 현진, 필릭스는 각 패션 매거진 뷰티쁠, 데이즈드, 싱글즈와 진행한 2월호 단독 화보를 통해 2021년을 마무리한 소회와 새해 포부, 단단한 팬사랑을 전했다.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콘셉트 장인’으로 정평이 난 이들은 이번 단독 화보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리노는 뷰티쁠 2월호 커버 주인공으로 낙점돼 데뷔 첫 단독 화보 촬영에 나섰다. 캐주얼한 데님, 흰 티셔츠, 포근한 니트웨어까지 ‘워너비 남친룩’을 완벽 소화하고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했다. 평소 세련된 사복 센스를 자랑하는 현진은 데이즈드와 진행한 단독 화보에서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된 독특한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콘셉트에 맞춰 여러 포인트 아이템과 포즈를 선보였고 ‘화보 장인’ 면모를 톡톡히 뽐냈다. 싱글즈를 장식한 필릭스는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치명적인 아우리를 뿜어냈다. 은은한 조명 아래 나른하면서도 강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유니크한 화보를 완성했다.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한 세 멤버들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밝게 빛난 한 해를 돌아보며 커다란 팬사랑을 드러냈다. 리노는 연말 시상식을 되짚으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음악을 듣고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팬들의 댓글을 보며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힘을 얻는다. 요즘엔 팬들과 소통하며 진심을 나누고 서로 의지하면서 재미있게 지내고 있다”고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고, 현진은 “이번 화보를 통해 스테이(팬덤명: STAY)들이 보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보여준 것 같아서 반응이 굉장히 궁금하다. 화보를 찍으면서 ‘스테이가 정말 좋아하겠다’ 싶었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필릭스는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로 “주근깨, 눈빛, 웃는 모습”을 꼽으며 “스테이가 주근깨를 좋아하기 때문에 잘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리노, 현진, 필릭스는 팀 내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댄스라차’로 맹활약 중이다. 이들을 주축으로 한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 퍼포먼스는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 속 그룹의 특장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작년 12월 2일 개최된 ‘2021 AAA’(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퍼포먼스상을 수상하고 ‘K-퍼포먼스 대장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최근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서 44.8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베스트 메인 댄서’ 1위에 이름을 올린 리노는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데뷔 4년 차가 된 지금은 긴장을 즐길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일’이라기보다는 ‘재미있게 놀고 온다’는 느낌으로 무대에 오른다.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메인 댄서로서 소신을 밝혔다.

전 세계 팬들과 값진 성과를 일군 2021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한 소감과 포부도 소개했다. 리노는 “돌이켜 보면 아쉬움이 남는 무대도 있지만 그걸 계기로 더욱 성장하고자 한다. 완벽한 사람보다는 완벽하게 해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싶다.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말했고, 현진은 “월드투어가 메인 목표다. 팬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인 지 너무 오래됐다. 우리만의 무대에서 우리를 바라봐 주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필릭스는 “멤버 한이와 유닛으로 작업을 해본 적이 없어서 함께 힙합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 또한 팬분들이 붙여준 여러 닉네임 가운데 ‘행복이’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 닉네임처럼 세상이 ‘행복’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발전했으면 한다”는 따뜻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더 높은 비상에 나선다. 그 시작으로 오는 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2ND #LoveSTAY ’SKZ’S CHOCOLATE FACTORY‘’(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을 개최한다. 13일에는 오프라인 팬미팅과 함께 Beyond LIVE(https://beyondlive.com)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국내외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iaspire@sportsseoul.com
(사진출처: 뷰티쁠, 데이즈드, 싱글즈)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