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정욱 트위터 |
배우 박세영과 곽정욱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박세영에게 호감을 드러낸 곽정욱의 과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곽정욱은 2013년 7월 자신의 트위터에 박세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KBS에서 우연히 만난 세영누나♥ 누나 왜 이렇게 예쁘세요. '사춘기 메들리'에도 이세영 나오는데 같은 세영끼리 응원 좀 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1990년생으로 올해 33세인 곽정욱은 1988년생으로 올해 35세인 박세영보다 2살 연하다.
2012년 12월부터 방영된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22년 부부의 연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24일 박세영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두 사람은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아 오다 몇 년 전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며 박세영과 곽정욱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박세영은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해 드라마 '적도의 남자',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내 딸 금사월', '귓속말',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했다.
곽정욱은 1996년 KBS2 드라마 '컬러'부터 '허준', '야인시대',' 장희빈', '불멸의 이순신', '신의 선물-14일', '학교2013', '라이프 온 마스' 등에 출연해 열연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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