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울산시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 화재 현장에서 헬기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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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효성티앤씨는 전날보다 0.45% 내린 4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6.83% 하락 마감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7시쯤 울산 매암동에 위치한 효성티앤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곳은 나일론을 생산하는 연면적 2만7141㎡ 규모의 건물이다. 당국은 해당 건물 지하 1층 동력 공조설비에서 시작된 불이 덕트를 통해 번진 것으로 추정했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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