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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뉴스딱] 임산부석 앉아 "양보 안 해 뿌듯"…'인증샷' 찍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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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한 남성이 임산부에게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 뿌듯했다고 글을 올렸다가 온라인에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 진짜 뿌듯했던 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심한 욕설이 담긴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글쓴이로 추정되는 남성이 바닥에 분홍색 표시가 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고, 바로 앞에는 가방에 임산부 배지를 단 여성 승객이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