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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효성 티앤씨 울산공장 불 22시간 만에 완진...2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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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섬유 소재를 생산하는 효성 티앤씨 울산공장에서 불이 나 2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인화성이 높은 나일론 제품에 옮아 붙은 데다 일부 공장 건물이 무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불에 다 타버린 건물이 부서지고 휘어져 있습니다.

소방관들은 밤을 새우며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날이 밝아지자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