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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맹승지, 브라질리언 왁싱 영상 공개…비명 지르다 시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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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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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맹승지 loveyou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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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맹승지가 새해를 맞아 브라질리언 왁싱에 도전했다.

맹승지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브라질리언 왁싱! 어디까지 해봤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맹승지는 영상에서 "오늘은 세번째 도전 콘텐츠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러 왔다"며 서울 강남구의 한 왁싱샵에 방문했다.

그는 이날 '올 누드' 왁싱을 선택했다. 올 누드 왁싱은 회음부에 난 체모와 함께 음모까지 모두 제모하는 시술을 의미한다. 그는 "지난 여름에 처음 해본 뒤 새해를 맞아 새출발한다는 느낌으로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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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맹승지는 시작부터 고통을 호소했다. 중간중간 비명을 지르더니 땀이 난다며 한 차례 시술을 중단하고 윗옷을 벗고 오기도 했다.

그는 "이게 컨디션 좋을 때 해야할 것 같다. 기가 살짝 빨리는 것 같다"며 "긴장해서 온몸에 땀이 난다. 소리를 안 지르는 게 불가능하다. 살점이 뜯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40분간 시술이 끝난 뒤 맹승지는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땀이 많이 났다. 닭이 된 것 같다"면서도 "생각보다 할 만하다. 금방 끝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등 예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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