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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 새 회사 창립 "야심차게 런칭한 뷰티 브랜드"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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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함은정 / 사진=KBS2 사랑의 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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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새로운 회사를 창립했다.

24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5년 후, 홀로 꽈배기를 운영하는 오소리(함은정)의 모습이 담겼다.

오소리는 꽈배기를 패션 플랫폼 회사가 아닌 뷰티 브랜드로 키웠고, 오광남(윤다훈 분)의 도움을 받지 않고 투자를 받기 위해 회사 넥스트를 찾아갔다.

넥스트 관계자는 "AI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이었을 때의 꽈배기에 투자를 했어야 하는데 그때 못 한 게 한이다"면서 "그때 CTO 그 친구는 뭘 하냐"고 물었다.

이어 "오 대표도 그 친구와 일을 계속 했으면 꽈배기가 어엿한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해서 지금쯤이면 3위 안에 드는 패션 회사가 됐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오소리는 "꽈배기는 이제 플랫폼 회사가 아니다. 저희 회사에서 야심차게 런칭한 뷰티 브랜드다. 아무쪼록 충분한 투자 검토 부탁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넥스트 임원은 "어째서 아버지의 도움을 받지 않느냐? 어째서 쉬운 길을 놔두고 가시밭기을 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소리는 "이해 안 해주셔도 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막장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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