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연승 실패'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 "신지현 의존도가 심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훈재 감독 / 사진=권광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천=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신지현에 대한 의존도가 많았다"

부천 하나원큐는 2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홈경기에서 54-71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하나원큐는 시즌 첫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 후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은 "안 될 때 (선수들이) 신지현을 찾는게 많았다. (신)지현이가 득점도 하고 에러도 했는데 그 외의 옵션이 없었던 것 같다"며 "다른 선수들의 자신감이 부족했다. 배혜윤을 막으려고 여러가지 했는데 잘 안됐다. (배)혜윤이를 막으려다 파울이 많이 나왔고 파생되는 공격 옵션도 많았다. 준비한다고 준비했는데 잘 안됐다"고 아쉬워했다.

하나원큐는 이날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 단 5점에 그치며 삼성생명에 승기를 내줬다.

이 감독은 "패스 타이밍이 스윙 패스에서 좀 더 공격적으로 패스를 잡아야 하는데 (신)지현이를 제외하면 다른 선수들은 공격적이지 않았다. 돌아야 할 타임에 볼이 안 돌았고 전체적으로 지난 (21일) 신한은행전(79-61 하나원큐 승)하고는 대조적이었다"고 말했다.

하나원큐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브레이크 기간을 가진다.

이 감독은 "브레이크 때 가용인원을 늘리는 게 목표"라며 "박소희의 몸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고아라도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 김미연도 더 성장하려면 에버리지가 올라가야 한다. 아직은 좀 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정예림도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야 하는 선수인데 오늘은 아쉽다. 디테일한 점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전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