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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최진실 딸’ 최준희 “부모님 보고 싶을 때? 술 마시고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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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일찍 세상을 떠난 부모님을 언급했다.

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부모님 보고 싶을 때 어떻게 그리움을 해소하는지 궁금해요’라는 질문에 “술 먹고 울거나 글을 쓴다”라고 답했다.

또 ‘엄마를 닮았다는 말 들으면 어때요? 당대 최고 미인 여배우셨는데’라는 말에는 “그때 그 시절 사람이 아니라 잘 실감은 안 나지만…어휴 영광이죠”라고 답했다.

최준희는 지난 2008년 세상을 떠난 고 최진실의 딸이다. 최근 최근 한 출판사와 계약하면서 작가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오빠인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 중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최진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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