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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25년간 187억 모아 아파트 고쳤는데…알고 보니 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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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억울해하고 있습니다. 20년 넘게 관리비 일부를 차곡차곡 모아 187억 원 들여 낡은 시설을 고쳤는데, 경쟁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알고 보니 짬짜미하고 바가지까지 씌운 의혹이 제기돼서입니다. 업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장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만 5천 명의 입주민이 사는 서울 돈암동의 한 아파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