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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3차 접종도 했는데"...더보이즈 에릭,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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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더보이즈 에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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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 에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지만 확진을 피하진 못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이하 IST)는 24일 "더보이즈 에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더보이즈 에릭은 3차 백신 접종을 마친 뒤 저녁 식사를 했던 지인의 또 다른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다음날 오전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당시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당일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에릭은 하루동안 격리를 진행했고,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22일 자가진단 키트로 음성 반응을 확인한 뒤 스케줄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후 예정된 단체 리얼리티 촬영을 위해 23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에릭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에릭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더보이즈 멤버 및 스태프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또한 소속사 측은 지난 주말 에릭이 참석한 스케줄의 주최 측에도 확진 판정 소식을 통보한 상태다.

IST 측은 "이후 예정돼 있던 더보이즈의 공식 스케줄은 조정될 예정이다. 변동되는 스케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것"이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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