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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바다, ♥10살연하 3시간 걸쳐 차린 아침상 자랑.."소름끼치게 너무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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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바다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S.E.S. 출신 바다가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4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m: 5시에 식빵 굽고 7시에 감자 스프 끓이고 8시에 토스트까지 만들어준… 심플해 보이지만, 신랑은 참…긴시간을 준비한… 소소하지만~ 소름 끼치게 너무 소중한 아침이였다… #소소한아침 #신랑표아침 #바다받아식탁 #고마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다의 남편이 바다를 위해 차린 아침상이 담겨있다. 간단해 보이지만 3시간에 걸쳐 아내를 위해 준비한 아침상에서 사랑이 듬뿍 느껴진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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