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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코스피 13개월 만에 장중 2800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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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화정책 전환 부담에 낙폭 확대

한겨레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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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8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는 24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2796.7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8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20년 12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7%(10.53) 내린 2823.76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는 미국에서 시작된 통화정책 긴축 압박으로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또한 지난 21일(현지시각) 줄줄이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0%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89%, 2.72% 급락했다.

전슬기 기자 sg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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