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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가 최대주주 출자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비디아이는 24일 오전 10시 전날보다 16.39%(250원) 오른 1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대주주의 80억 원 규모 출자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디아이는 최대주주인 안승만 회장이 8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대금납입을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비다아이는 지난해 10월 회사의 경영목적 달성 및 필요자금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안승만 회장을 상대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유상증자 발행주식은 578만9849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1399원이다. 상장일은 내달 7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될 주식은 전량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이투데이/안경무 기자 (noglass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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