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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자 탁구의 '영 건' 왕추친(21, 세계 랭킹 12위)은 23일 마카오에서 열린 WTT 탁구 월드 챔피언십 마카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7위 린가오윤(26, 중국)을 접전 끝에 4-3(11-8 9-11 11-9 10-12 9-11 14-12 11-9)으로 이겼다.
마카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중국 선수들의 '안방 잔치'였다. 남녀 단식 모두 8강부터는 중국 선수의 경쟁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남녀 복식을 제외한 남녀 단식과 혼합 복식 경기만 치러졌다.
왕추친은 지난해 WTT 세계선수권대회 혼합 복식에서 쑨잉샤(중국)와 호흡을 맞춰 우승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혼합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이번 대회 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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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만위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쑨잉샤(21, 중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첫 WTT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그는 '차세대 탁구 퀸' 자리를 노리고 있다.
혼합 복식 결승은 중국의 쉬신-류스원 조가 같은 국적 동료들인 판젠동-쿠아이만 조를 3-0(11-6 11-6 11-5)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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