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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신규확진 4417명…주말효과로 전일대비 3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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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7009명으로 올라선 후 이틀째 7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7630명 중 국내 지역발생 7343명, 해외유입 287명이다. 2022.1.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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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41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4417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같은 시간보다 377명 적은 확진 규모다. 통상 주말 이후 검진수 감소로 확진자 수도 함께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이 같은 주말효과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후 6시 확진자는 전주 대비로는 1921명 늘었다.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 탓이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지역별로 경기 1235명, 서울 664명, 인천 298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49.7%인 219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220명(50.3%)이 확진됐다. 대구 487명, 부산 296명, 광주 265명, 경북 234명, 경남 160명, 전북 135명, 전남 122명, 대전 118명, 충북 112명, 충남 110명, 강원 94명, 울산 60명, 제주 15명, 세종 12명 등이다.

비수도권의 유행이 커지는 양상이다. 대구 확진자 수는 이미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된 458명을 초과했다. 부산, 강원, 충북, 경북에서도 0시 기준보다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630명으로, 지난해 12월15일(7848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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