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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버려진 장난감, 친환경 네임텍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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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정에서 버리는 쓰레기 가운데 완구류는 대부분 복합재질로 만들어져 재활용보다는 소각되는 경우가 많죠.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폐완구류를 자원화해 직원들의 네임텍 1만 개를 제작했습니다.
백소민 기자입니다.

【기자】

가정에서 배출한 각종 완구류 플라스틱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합니다.

내구성과 열 변형 온도가 높은 ABS 재질의 플라스틱이 따로 분리되고 분쇄와 세척을 거쳐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탈바꿈됩니다.

[주승현 / 폐완구류 재활용업체 대표: 거의 90% 이상을 원자재 못지않게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에 대해서는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