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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여전히 빨간불' 대한민국, 해외파 합류에도 손흥민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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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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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여전히 물음표다. 대표팀의 대들보 손흥민(토트넘)의 A매치 출전이 확정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22일 "고승범, 이영재, 정승현, 최지묵, 엄지성, 조영욱, 김대원 이상 7명의 선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8차전 소집에서 제외됐다. 해당 선수들은 23일 귀국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터키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벤투호는 국내파 선수들을 위주로 명단을 구성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정해준 A매치 기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유럽파들의 소집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벤투 감독은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선발해 터키 전지훈련을 준비했다.

축구대표팀은 아이슬란드(5-1승), 몰도바(4-0승)와 평가전을 통해 젊은 선수들의 능력을 점검했고 해외파 합류와 맞춰 선수들을 돌려 보냈다.

KFA는 "해당 선수들은 도착 당일 PCR 검사 후 결과 확인 시까지 파주NFC에서 격리할 예정이며, 음성 확인 후 격리 면제될 예정"이라고 귀국 과정을 설명했다.

대표팀을 이끌고 터키에서 훈련 중인 벤투 감독은 지난 17일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이재성(마인츠) 등 해외파 6명이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부상 회복 상태를 조금 더 지켜본 뒤 최종적으로 발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슬란드-몰도바와 2연전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맞이한 한국은 이번 원정서 승리를 거두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빨리 결정지을 목표를 갖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합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상황이다.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이야기에 따르면 손흥민의 대표팀 합류는 어려운 상황이다. 콘테 감독은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 부상 현황을 설명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아직 경기에 뛸 수 없다. 더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을 치르고 나서 다리 근육 부상으로 재활 중인 손흥민은 여전히 출전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잘 회복하고 있다”면서도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은 오는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을 앞두고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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