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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20분 교체 활약' 정우영, 평점 6점...'경쟁자' 샤데는 7.8점 '팀 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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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정우영 / SC 프라이부르크 공식 SNS


[OSEN=정승우 기자] 교체로 투입돼 약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정우영(22)이 평점 6점을 받았다. 정우영의 포지션 경쟁자 케빈 샤데(20, 이상 프라이부르크)는 팀 내 최고 평점인 7.8점을 기록했다.

SC 프라이부르크는 22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분데스리가' 20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37분 나온 이토 히로키의 자책골에 힘입어 1-0 리드를 잡았고 이후 후반 26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의 패스를 받은 케빈 샤데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그 격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 후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정우영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정우영은 후반 29분 데미로비치와 교체로 투입돼 약 20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짧은 시간이 주어졌지만, 정우영은 패스 성공률 71%,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1번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했다.

한편 팀내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정우영의 포지션 경쟁자 케빈 샤데다. 샤데는 득점을 기록한 후 후반 29분 롤런드 셜러이와 교체로 빠져나갔다. 약 7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샤데는 1골과 더불어 공중볼 싸움 승리 2회, 태클 1회를 기록했으며 패스 성공률 69%를 기록했다.

한편 오늘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한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33점(9승 6무 5패)을 기록, 리그 5위로 올라섰다. /reccos23@osen.co.kr

OSEN

[사진] 케빈 샤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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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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