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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참시' 가비, 워스트 드레서도 꼽혀도 자존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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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가비가 높은 자존감을 보였다.

2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비와 장영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치카 가비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해가 바뀌어도 '스우파'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광고를 얼마나 찍었냐"고 궁금해 했고 가비는 "셀 수 없이 많이 찍었다"고 말했다.

또 이영자는 "살면서 이런일이 올 줄 알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가비는 "전 정말 그냥 즐겁게 춤을 추던 사람이었는데 '전참시' 까지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가비는 "지금 회사는 제가 라치카 친구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키우려고 들어간 회사"라며 "대표님이 같은 댄서 출신으로 저보다 어리고 직원이 저랑 리안, 시미즈까지 세 명 밖에 없었다"고 했다.

가비는 그러면서 "근데 '스우파'가 잘되다 보니 직원이 15명이 됐고 연습실도 지하에서 3층까지 올라갔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즐기는 자가 성공한다"고 했다.

이어 가비의 일상이 공개됐다. 라치카 매니저는 "가비는 24시간 내내 풀가동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가비의 집이 공개되고 가비는 반려견 나니를 임시보호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매니저는 "원래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며 임보 중이다"고 전했다.

식사를 위해 가비는 만두 전골을 만들기로 하고 백종원 레시피 영상을 봤다. 가비는 영상을 틀며 재료를 준비하고 다듬었다. 가비는 요리하는 내내 영상 속 백종원이 하는 말 마다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왜 대답을 하냐 물었고 가비는 "그래야 선생님에게 예의를 지키는 거다"고 답했다.

가비는 백종원 외에도 반려견 교육을 위해 강형욱 영상을 보고 식사를 할 때는 오은영 박사의 영상을 봤다. 이에 가비는 "백종원, 오은영, 강형욱 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세분"이라고 밝혔다.

이후 가비는 외출을 하며 남자친구가 통화를 했다. 가비는 남자친구와 만난지 2년 정도 됐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가비가 교포라는 말도 많이 들었다고 하더라"고 하자 가비는 "미국에 그냥 댄스를 배우러 가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는 라치카 크루들과 무대를 준비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노제와 함께 시상한다는 말에 가비는 "노제는 예뻐서 내가 평범하게 입으면 안된다"며 파격적인 의상을 골랐다. 이후 가비는 워스트 드레서가 됐지만 "애매한 것 보다 워스트 드레서가 낫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영란의 일상도 공개됐다. 장영란은 "매니저들 보면 박봉이라 계약금을 안 받을 테니 매니저들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그래서 그런지 제 매니저 프사가 원래 저였는데 장영란 누나로 바뀌었더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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