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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악동' 이탈리아 대표팀 '복귀' 눈앞...스승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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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잊혀진 악동이 스승으로부터 기회를 받는다.

영국 언론 가디언의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2일(한국시간) 마리오 발로텔리(31, 아다나 데미르스포르)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대표팀 재승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기자는 "발로텔리가 돌아온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그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것이다.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는 다가오는 3월 25일 북마케도니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준결승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이탈리아는 포르투갈과 월드컵 본선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발로텔리의 가장 마지막 대표팀 승선은 2018년이다. 2018년 9월 8일 당시 UEFA(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A리그 3조에서 만난 폴란드전에 선발 출전한 그는 후반 17분 안드레아 벨로티와 교체된 뒤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그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통산 A매치 36경기 14골을 기록했다.

발로텔리는 2007년 인테르 1군 무대에 데뷔한 뒤 많은 주목을 받았고 2009/10시즌 인테르의 세리에A 팀 최초의 트레블(리그, 코파 이탈리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함께 했다. 그 후 그는 2010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만났다. 2010년 10월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발로텔리는 만치니 감독과 2011/12시즌 맨시티의 50여 년 만의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자신의 공격력을 뽐냈지만 이후 AC밀란, 리버풀, OGC 니스 등을 거치며 커리어의 하락세를 겪었다. 이후 마르세유와 브레시아를 거쳐 그는 2020년 들어 한동안 팀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2020년 12월 이탈리아 세리에 B(2부리그) 팀인 AC 몬차에 겨우 입단해 커리어를 이어갔고 지난해 여름 터키 무대로 옮겨갔다. 그는 현재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르에서 18경기 7공 2도움으로 다시 이전의 기량을 회복하는 중이다. 최근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컨디션 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는 22일 열린 카라귐뤼크전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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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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