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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로또 999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16명 중 절반 서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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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회 로또 당첨번호 '1, 3, 9, 14, 18, 28'···보너스 번호 '34'

더팩트

로또 999회 당첨번호 조회 1등 16명 제999회 로또복권 조회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주인공은 16명이다. 각각 15억1327만 원씩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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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성강현 기자] 제999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6명이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잡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22일 오후 동행복권이 추첨한 999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6명 중 자동 11명, 수동 5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 판매점 7338곳(1월 1일 기준) 중 1906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1등 당첨은 5명(자동 3명·수동 2명 ), 1253곳으로 두 번째 많은 서울에서는 3명(자동)이 배출됐다. 456곳인 부산에서는 3명(자동 2명·수동 1명), 402곳인 충남에서는 1명(자동), 358곳인 경북에서는 1명(자동), 253곳인 충북에서는 1명(수동), 219곳인 강원에서는 1명(자동), 182곳인 울산에서는 1명(수동)이다.

결과적으로 로또복권 판매점이 압도적으로 많은 경기와 서울의 로또 판매점에서 1등 16명 중 절반인 8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999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1, 3, 9, 14, 18, 28'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15억1327만 원을 받는다.

999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4' 일치한 2등은 67게임으로 각각 6022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2943게임으로 각각 137만 원씩 받는다.

로또999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4만3217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999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36만9326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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