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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그 입 다물어"..'신사와 아가씨' 차화연, 애 있는 男에 윤진이 결혼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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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신사와 아가씨'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차화연이 거짓말에 속고도 윤진이의 결혼을 강행하려고 했다.

22일 방송된 KBS2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는 이세련(윤진이 분)의 결혼상대 오승호(한재석 분)가 딸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영국(지현우 분)은 남산에서 기다리고 있는 박단단(이세희 분)을 보고 껴안았다. 박단단은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전 회장님이 올 줄 알았다. 이제 제 마음 받아주는 거죠?"라고 했고, 이영국은 "그래요, 우리 한 번 가봅시다. 손잡고 어디든 가자"라고 했다.

이영국은 "나 파혼한 지 얼마 안됐다. 박선생이 내 여자친구라는 거 말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라고 했다. 박단단은 "당분간 사내 비밀 연애하자. 대신 약속 하나만 해달라. 서로 마음 변하지 않기다"라고 하며 앞으로 데이트할 생각에 들떴다.

집에 와서도 두 사람은 전화로 데이트했다. 박단단은 "자고나면 꿈일까봐 못 자겠다. 1일 된 기념으로 노래 한 곡 불러달라. 남친 생기면 남친이 불러주는 노래 꼭 듣고 싶었다. 제 친구 남친은 노래 맨날 불러준다더라"라고 졸랐다. 결국 이영국은 못 이기는 척 동요를 불렀다.

박대범(안우연 분)과 이세련은 헤어진 사실을 공식화했다. 오승호는 이세련에게 사귀자고 했고, 왕대란(차화연 분)는 장미숙(임예진 분)에게 덕분이라고 했다. 장미숙은 자신이 두 사람을 떼어놨다고 생각해 죄책감이 들었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약을 건네주기 위해 집으로 잠깐 들어왔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몰래 약을 건네주기 위해 김실장(김가연 분)에게 일을 시켜 내보냈다. 여주댁(윤지숙 분)에게는 꽃을 사오라고 시켰다. 이영국은 박단단과 같이 죽을 먹으려고 방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여주댁이 빨리 집에 왔다. 이영국은 세종이 방에 숨었다가 도망쳤다. 이영국은 여주댁이 눈치챌까봐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 들키지 않았다.

조사라(박하나 분)는 차건(강은탁 분)과 데이트 후 헤어졌다. 차건은 주머니 속 조사라의 휴대폰을 발견하고 돌려주러 조사라의 집 방향으로 향했다. 그때 진상구(전승빈 분)가 나타나 조사라에게 "너 내 아들 어쨌어? 너 그때 그 병원에서 내 아들 낳았잖아"라고 협박했다.

차건은 그 광경을 보고 진상구를 때렸다. 진상구는 차건 앞에서 "내 아들 어딨어, 말해!"라고 소리쳤다. 차건은 충격받았고, 진상구는 "조만간 다시 올테니 그땐 사실대로 말하는 게 좋을 거다"라고 협박했다.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들킨 조사라는 절망했다.

조사라는 차건에게 "그 사람 예전에 제가 만나던 사람이다. 저런 후진 남자랑 결혼까지 하려 했다. 아이 이야기도 사실이다. 아이는 오래전에 제 가슴에 묻었다. 죽었다. 저 이런 여자다. 아저씨 같은 좋은 사람은 저같은 여자 만나면 안 된다. 저한테서 도망가라"라고 했다.

왕대란은 상견례 날짜를 잡자고 했고, 이세련은 반대했다. 이세련은 "뭐가 급하냐. 만나봐야 안다"라고 했다. 왕대란은 "어차피 할 결혼이면 승호 같은 남자가 어딨냐. 승호가 안달나서 서두를 때 못 이기는 척 해야 한다. 결혼해서 안정된 삶을 살았으면 한다. 지분을 떠나서다"라고 말했다.

이세련은 이영국에게 "승호랑 결혼할게. 생각해보니까 승호네가 우리만큼 부자더라. 최소한 내 돈 보고 하는 건 아닐 거다. 이번엔 진심이고 진짜 같다. 이번엔 걱정하지 마라. 오래된 친구를 안 믿으면 누굴 믿겠냐"라고 했다. 이영국은 걱정하면서도 "오빠도 안심이다"라고 다독였다.

이영국은 고정우(이루 분)에게 오승호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했다. 이영국은 "괜찮은 집안인지 알겠는데, 알아봐달라. 이번에도 실수해서 세련이가 상처받으면 안 된다"라고 했다.

이영국, 박단단은 아이들과 함께 전시회를 보러 갔다.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전날 밤 삐쳐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박단단은 아이들 몰래 이영국에게 "사귀기 전과 후가 뭐가 달라진지 모르겠다. 이럴거면 남산에 왜 오셨냐"라고 삐친 티를 냈다.

오승호는 박대범에게 찾아가 위로금을 건넸다. 박대범이 받지 않자 오승호는 "없는 놈이 자존심 부리기는"이라고 했고, 박대범은 오승호의 멱살을 잡았다. 박대범은 "내가 너한테 돈 달라고 했냐. 한 번만 더 찾아오면 그땐 그냥 안 보낸다"라고 했다. 이 장면을 장미숙도 목격했다.

박대범은 이세련에게 찾아가 오승호가 준 돈 봉투를 건넸다. 박대범은 "걱정할 필요 없다고,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전해달라"라고 했다. 이세련은 "미안하다"라고 했고, 박대범은 "네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 결혼한다니 축하해, 행복해라"라고 했다.

이세련은 오승호에게 돈 봉투를 돌려줬다. 이세련은 "내가 다 정리하니까 너를 만나는 거다. 이럴거면 만나는 거 그만해라"라고 했다. 오승호는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장미숙은 오승호의 모친(문희경 분)가 손녀와 백화점을 찾은 것을 우연히 목격했다. 장미숙은 백화점 매장 직원에게 손녀에 대해 물어봤다. 직원은 "소문으로는 그 둘째 아들이 사고를 쳐서 애를 낳았다더라.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자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있는 여자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장미숙은 이 사실을 왕대란에게 알렸다. 장미숙은 "승호한테 애가 있는 것 같다. 유치원 다니는 딸이 있는 것 같다. 상견례 보류하고 알아봐라"라고 했다.

왕대란은 오승호의 모친을 만나 "유치원생 딸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라고 했다. 오승호의 모친은 "어떻게 알았냐. 사실이다. 거짓말이 아니라 말을 안한 거다. 기회 봐서 말하려고 했다. 승호 딸은 맞지만, 나랑 내 남편 이름으로 올라가있다. 내가 키울 거니까 걱정마라"라고 당당하게 나왔다.

이어 "승호도 세련이가 흠이 있는 걸 알고 만나는 거다. 남자 있는 것도 알고 만나줬지 않나. 세련이가 어디가서 승호 같은 애 만나겠냐. 결혼 깽판나고, 제비 같은 애 만났지 않나. 승호가 좋다고만 안했으면 난 이 결혼 허락 안했다. 누구 흠이 큰 지 잘 생각해봐라"라고 이야기했다.

왕대란은 장미숙을 찾아갔다. 장미숙은 "숨겨진 딸 있는거 맞죠?"라고 했고, 왕대란은 결심한 듯 "장여사, 그 입 다물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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