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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인근 거주민 12일만에 집으로...대피령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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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안정상 이유로 인근 주민들에게 내려졌던 대피령이 사고 12일 만에 해제됐다.

22일 광주 서구는 이날 오후 6시부로 붕괴 사고 아파트와 인접한 주상복합 건물에 대한 대피명령 일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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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11일째인 21일 오전 관계자가 기울어진 크레인을 해체하기 위해 145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 올라 해체 작업을 하고 있다. 2022.01.21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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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수습대책본부는 붕괴 건물에 세워진 타워크레인에 대한 해체 작업이 일부 완료되면서 더이상 추가 붕괴 위험이 없다고 판단했다.

사고 이후 12일째 숙박업소나 친척 집 등을 전전하던 주상복합 건물 주민 109세대 136명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화정동 금호하이빌 상가는 여전히 중장비 등을 동원해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해야돼 대피령 해제에서 제외됐다.

서구는 붕괴 사고로 발생한 물적 피해는 물론 대피형에 의한 숙박비·생활비 등 비용을 HDC현대산업 측에서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서 연락이 닿지 않은 5세대를 제외한 104세대에 생활 안정을 위한 보상비 100만원을 선지급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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