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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타운 리프트 '공포의 역주행'…100명 한때 공중 고립(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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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어린이 병원 이송, 구조까지 2시간 넘게 매달린 경우도 다수

(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슬로프 정상을 향해 올라가던 리프트가 갑자기 역주행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지만, 빠르게 하강하는 리프트에서 탑승객 수백명이 공포에 떨었다. 탑승장 부근에서는 앞선 리프트와 충돌을 우려해 뛰어내리는 탑승객도 있었다.

100명은 리프트가 정지한 뒤에도 2시간 가까이 허공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