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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애타는 가족들, 피해 상인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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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가 난지 벌써 12일째지만, 오늘(22일)도 실종자를 발견했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에선 실종자를 안전하게 수색하기 위한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고 그 모습을 오늘도 실종자 가족들은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작업자들을 실어 나르는 바구니가 위아래로 바쁘게 움직이고, 건물 꼭대기층에 있는 거푸집이 천천히 지상으로 옮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