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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아이브, '음방 10관왕' 뚫었다...활동 종료에도 인기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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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아이브(IVE)가 데뷔 첫 활동으로 10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역대급 신고식을 치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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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데뷔 첫 활동으로 10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역대급 신고식을 치렀다. 공식 활동은 이미 마무리됐지만, 음악방송 출연 여부와 관계 없이 이들의 기록 행진은 계속되는 중이다.

활동 종료→음악 방송 미출연에도 2주 연속 '1위'


아이브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9일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음악중심'에서만 출연 없이 2주 연속 정상을 지킨 셈이 됐다.

아이브는 1위 트로피 수상 이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1위 후보에 올라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음악방송 10관왕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모두 다이브(팬클럽명) 덕분이다. 팬분들이 계셔서 2021년의 마무리가 행복했고, 2022년의 시작도 더 파이팅 넘치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벅찬 마음을 밝혔다.

앞서 데뷔 단 7일 만에 음악 방송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시작했다. 최근 데뷔 타이틀 곡 '일레븐' 활동을 종료했음에도 꾸준히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며 총 10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일레븐'의 음원 파워 역시 여전히 뜨겁다. 해당 음원은 현재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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