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1일) 저녁, 마스크 산소 패치를 만드는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노동자 5명이 다쳤습니다. 패치에 들어가는 화학 원료를 섞다가 사고가 난 걸로 추정되는데요. 오늘 새벽에는 충남 부여 인근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뒤집어지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형체조차 알아보기 힘들만큼 승용차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부여 나들목 근처에서 승용차가 교통안전시설물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후 뒤따라오던 차량 2대가 사고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전복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마스크 산소 패치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노동자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패치에 들어가는 화학 원료를 섞는 과정에서 폭발이 났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40분쯤에는 부산 강서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4개동과 1.5톤 트럭 등이 불에 탔습니다.
오늘 오전 3시 47분쯤에는 경북 문경시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승려 거주지와 창고 등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와 소방관 38명을 동원해 7시만 만에 불을 껐습니다.
(화면제공 : 경기소방본부·부산소방본부·문경소방서, 시청자 송영훈)
배승주 기자 , 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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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1일) 저녁, 마스크 산소 패치를 만드는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노동자 5명이 다쳤습니다. 패치에 들어가는 화학 원료를 섞다가 사고가 난 걸로 추정되는데요. 오늘 새벽에는 충남 부여 인근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뒤집어지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형체조차 알아보기 힘들만큼 승용차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