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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부스터샷 델타·오미크론 변이 예방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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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해 12월21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맥도날드 매장에 마련된 백신 접종소에서 보건 직원이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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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과 추가접종(부스터샷)이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를 예방하는데 탁월하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연구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CDC 데이터가 백신 부스터샷의 접종을 권장하는 초기 연구를 뒷받침하고 특히 추가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를 어떻게 예방해주는지 보여주는 첫 포괄적인 연구라고 보도했다.

CDC 분석에서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이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입원을 최소 90% 막아준다고 밝히고 있다.

두 백신은 델타 변이의 경우 2차 접종으로부터 2주에서 약 6개월 사이 입원 예방 효과가 90%, 최소 6개월 뒤에는 81%로 조사됐다. 또 2주뒤에는 94%로 가장 높았다.

또 2차 접종 2주~6개월 사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병원 입원 예방 효과는 81%, 6개월뒤와 2주뒤에는 각각 57%, 90%로 조사됐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미접종자들이 감염이나 심각한 중증을 유발할 위험이 높으며 그러나 “백신을 접종받는다면 오미크론 변이로부터의 예방 효과는 더 뛰어나다”고 말했다.

하루전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공개된 연구에서도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를 무력화 시키나 두차례 접종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연구를 다시 한번 뒷받침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DC가 지난 19일 공개한 연구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욕주에서 델타 변이가 절정일 당시 코로나19에 한차례 감염 경험이 있는 환자들은 이로인해 백신 접종 보다 더 바이러스에 강한 저항을 가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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