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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 오승환, 21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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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라호텔서 신부 김지혜 씨와 ‘백년가약’ 맺어

평소 표정 변화 없던 그도 결혼식선 ‘함박웃음’ 지어

세계일보

오승환이 2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신부 김지혜 씨와 결혼식을 하고 있다.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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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40)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경기 중 마운드 위에서는 좀처럼 표정 변화가 없는 그도 결혼식에서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오승환은 2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신부 김지혜 씨와 결혼식을 가졌다.

오승환은 신부 김 씨와 지인 소개로 만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경기 중 마운드에서 큰 표정 변화가 없었던 오승환은 이날만큼은 밝은 표정을 보였다.

가정을 꾸린 오승환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오승환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다.

그는 KBO리그 개인 통산 세이브(339세이브),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2006·2011년 47세이브), 구원왕 등극 횟수(6회) 모두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과 2015년엔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뛰며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 1위에 올랐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한국인 최초 한·미·일 세이브 수확 기록도 세웠다.

만 39세인 지난해에도 오승환은 2패 44세이브 평균자책점 2.03을 올리며 구원왕을 차지했다.

오승환은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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