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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KBL, '음주운전' 천기범에 54경기 출전정지·1천만원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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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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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연맹이 음주운전을 하고 출동 경찰관에게 직접 운전하지 않았다고 거짓 진술한 서울 삼성의 천기범 선수에게 54경기 출전정지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농구연맹은 오늘 서울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천기범에게 54경기 출전정지를 포함해 제재금 1천만 원, 사회봉사 활동 120시간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연맹은 또 작년 4월 소속 선수 김진영의 음주운전으로 이미 한 차례 징계를 받았던 서울 삼성에는 선수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제제금 1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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