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에이핑크, 내달 14일 스페셜 앨범 ‘호른’으로 컴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니앨범 9집 ‘룩(LOOK)' 이후 1년10개월 만

YG엔터로 이적한 손나은, 일정 문제로 불참

세계일보

에이핑크 컴백 티저.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걸그룹 에이핑크가 다음 달 14일 스페셜 앨범 ‘호른’(HORN)으로 컴백한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가 오는 2월14일 스페셜 앨범 '호른'(HORN)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4월 발매한 미니 9집 ‘룩’(LOOK) 이후 약 1년10개월 만의 컴백이며, 지난 2021년 4월 발표한 팬송 '고마워'(Thank you) 이후 10개월 만의 신곡 발표다.

소속사는 “‘호른’은 지난해 에이핑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이라며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해 정규 음반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11시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스페셜 앨범명 ‘호른’과 발매일자가 쓰인 로고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에이핑크의 본격 컴백 행보를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아직 얼굴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한층 궁금증을 자아냈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데뷔했으며 ‘몰라요’, ‘미스터 츄’(Mr.Chu), ‘노노노’(NoNoNo), ‘러브’(LUV)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한편, 이번 음반 활동에서는 멤버 6명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손나은은 일정 문제로 참여하지 않는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