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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뉴스토리] 21세기 거북선? 돈 먹는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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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022년도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을 겨우 하루 남기고 어렵게 통과됐다.

예산안 처리가 진통을 겪은 건 '경항공모함(경항모)' 사업의 기본 설계 예산 72억 원 때문이었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공군기지, 항공모함.

그중 경항모는 가벼울 '경(輕)' 자를 써서 비교적 작은 항공모함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2033년까지 2.6조 원을 들여 길이 265m, 3만 t급 경항모를 건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