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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냄새 없는 친환경 축산' 31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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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축분뇨 처리 개선·에너지화 등 유도
뉴시스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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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 분뇨 적정 처리와 축산악취의 대대적인 개선을 위해 올해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에 315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추진할 사업은 축산 악취 개선사업,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공동처리 지원사업 등 7개다. 총사업비는 지난해 132억 원보다 2.4배가 늘어난 규모다.

축산 악취 개선사업은 축산농가 등의 가축분뇨 처리 개선과 악취 저감,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퇴비사, 액비저장조, 액비순환시스템, 악취저감시설, 분뇨처리용 기계·장비 등을 구축한다. 곡성, 보성, 장흥 등 7개 시군에 총 139억 원을 지원한다.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으로 1일 97t의 가축분뇨를 활용해 가스.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시설을 설치한다. 연간 1579Mw의 전기 생산과 4156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어 탄소중립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전국 2개소 중 전남이 1개소를 차지했다.

공동자원화시설(증축) 사업은 분뇨처리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공동자원화시설에 정화방류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전국 사업비 122억 원 중 가장 많은 54억 원(44%)을 확보, 나주, 해남, 영광에 지원한다.

가축분뇨 공동처리 지원사업은 액비유통센터에 액비 수거·운반·살포 차량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나주, 보성, 화순, 장성에 총 8억 원을 투입한다.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사업은 축산농가에 생균제를 공급해 농가 컨설팅과 과학적 실증으로 최적의 활용 모델을 개발한다. 전국 2개소 중 함평이 선정돼 10억 원 규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액비저장조 하부에 고착된 슬러지를 제거하기 위해 함평에 7억 원, 한우 사육농가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공동처리하기 위해 마을형 공동퇴비장을 나주, 무안, 구례에 구축하는데 총 8억 원을 쓴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예산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확보해 축산농가 악취 개선, 미생물 악취저감 효과 실증 등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환경친화축산 선도를 위한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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