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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편스토랑' 추성훈, 강남♥이상화 위한 '파이터 한 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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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신혼이네
"시호 옷이야"
토마호크 육즙 '뚝뚝'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텐아시아

'신상출시 편스토랑' / 사진 = KB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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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성훈이 미역국부터 토마호크까지 한 상을 만들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의 집이 공개, 신혼다운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가득한 사진들이 붙어있었다.

두 사람은 누군가를 기다렸고, 그의 집에는 추성훈이 깜짝 등장했다. 추성훈은 양손 가득 물건들을 가져왔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화는 "멋있게 입고 왔다"라며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추성훈을 칭찬했다.

추성훈은 "내가 맛있는 걸 만들어서 먹이고 싶었다"라며 식사 대접을 원했다고 전했다.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사랑이 아빠' 추성훈은 남다른 요리 실력을 보인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추성훈은 강남이 좋아한다는 과메기를 선물했고, 강남은 "한국에서 제일 놀랐던 음식이다. 너무 좋아한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추성훈은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왔고, 목이 훤히 파있는 옷을 입고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성훈은 "시호 옷이야"라며 "여자 옷 입어야 해, 요즘에.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미역국을 끓인다며 가장 큰 냄비를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장 큰 냄비를 보고도 "너무 작다. 큰 걸 달라"라고 말했고 대형 곰솥을 보고 만족스러워 했다.

추성훈은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한다며 "사랑이가 숙제도 다 영어로 한다. 그래서 나는 무슨 말인지 몰라. 밥이라도 추억이 있으면 좋으니까 요리를 직접 해주는 거지. 크면 생각이 나겠지"라며 아빠의 사랑을 전했다.

추성훈은 마늘만 30분째 다졌고 마늘반 고기반 미역국을 끓였다. 이어 1.2kg의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직접 구웠다. 집게없이 손으로 직접 고기를 돌려가며 구워낸 토마호크의 비주얼에 모두가 놀라워 했다.

이상화는 과메기를 좋아하는 남편 강남을 위해 과메기볶음덮밥을 만들어냈고, MC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기태영은 "집에서 만들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자신이 구운 토마호크를 들고 직접 뜯어 먹어 시선을 끌었다. 붐은 "예전에 정글갔을 때 찍었던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남 또한 "이렇게 먹으니까 너무 맛있다. 예술이다"라고 만족스러워 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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