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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허니제이 "김치전·돈가스도 초장에"…김치 3종 요리 뚝딱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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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21일 방송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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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댄서 허니제이의 초장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댄서 허니제이의 일상이 담겼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을 거머쥔 홀리뱅의 리더로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했고, 3~4개월 만의 휴식에 어수선해진 집안 정리에 나섰다. 옷장을 정리하며 추억을 빠지기도.

지난 방송에서 간편한 '김초장밥' 레시피로 화제를 모았던 허니제이는 이날 어머니의 김치를 이용해 김치 요리에 도전했다. "김치파티해 오늘!"이라고 외친 허니제이는 김치돼지고기볶음, 김치전,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허니제이는 김치전, 김치찌개에 건새우를 넣는 특급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특히 김치돼지고기볶음에 대해서 "바쁜 어머니를 대신해 동생의 끼니를 챙겨야했다, 어머니께서 쉽게 알려주신 첫번째 요리다"라고 부연했다.

허니제이는 가스레인지 3구에 3가지 김치 요리를 능숙하게 하며 빠른 손놀림을 자랑했다. 김치 3종 요리로 '빨간 맛' 한상을 완성한 허니제이는 자신의 요리에 연신 감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니제이가 김치전을 초장에 찍어먹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치전과 초장 조합을 추천한 허니제이는 "김치지만 김치전은 기름에 튀기니까, 기름기 있는 음식을 초장에 찍어먹으면 리프레시된다, 육류는 전부 초장에 찍어 먹는다, 돈가스도 초장에 먹으면 맛있다"라고 고백했다. 팬들 사이에서 '초장 제이'로 불린다고.

이날 허니제이는 청소, 집밥 먹기부터 옷 리폼, 음악믹싱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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