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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해방타운' 이종혁, 속세 해방→장윤정, 아끼는 후배 '다섯장'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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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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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장윤정이 아끼는 후배들을 초대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이종혁과 가수 장윤정의 해방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혜진은 결혼 10년 차임을 밝히며 "사실 어제가 제가 생일이자 결혼기념일이었다"며 "미역국을 저는 생일상을 남편이 차려준 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혁은 "20주년 때 또 한번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말을 들은 김신영이 "제가 얘기를 듣기로는 진 사랑꾼 도경완 씨가 9년 동안 아이들을 함께 봤다면 1년은 장윤정만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자, 장윤정은 "너무 힘들겠다"며 "저는 애들을 더 보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배우 이종혁이 경북 포항으로 템플스테이를 떠났고, 그는 "새해를 맞으면서 호랑이해니까 호랑이 기운을 받아 깨끗해진 몸과 마음으로 돌아가서 비워내는 느낌을 가지려고 왔다"고 밝혔다.

새벽 4시 일어난 이종혁은 비몽사몽 대웅전을 찾았고, 다른 스님들을 따라 예불을 시작했다. 엄숙한 분위기에 당황한 이종혁은 눈치껏 절을 시작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불이 끝나자 108배를 시작했다. 이종혁은 "일단 무릎이 너무 아프고 힘이 빠지면 내려갈 때는 금방인데 올라올 땐 금방 못 올라오겠더라"고 전했다.

이후 이종혁은 아침 산행을 떠났고, 지친 다리를 이끌고 도착한 상생 폭포의 경치에 이종혁은 감탄했다. 자리를 잡은 그는 스님과 함께 폭포를 바라보며 생각을 멈추는 '폭멍'에 돌입했다. 이종혁은 "비우려고 노력했다기보다 가만있어도 뭔가 이렇게 씻겨지고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좀 챙기고 싶은 후배들을 초대했다"며 손님 맞이에 돌입했고, 술빵, 해물찜, 과메기를 준비했다. 찾아온 손님들에 대해 그는 "저 때문에 갑자기 활동을 시작한 친구들이다"며 그룹 '다섯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오지랖병이라고 하는데 트로트 오디션 마스터를 하면서 좌절의 경험을 한 후배들은 다음 기회가 더 힘들어진다. 그래서 '내가 너를 신경 쓰고 있어. 지켜보고 있어'라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함께 식사를 하던 장윤정은 "요즘에는 트로트 가수 연령이 되게 낮아지지 않았냐"며 "내가 1등할 때 다 '쟤 뭐야?'였다. 대기실에 못 들어갔다. 너무 겁이 나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희는 후배가 동생처럼 느껴지지 않냐. 나는 어느 순간 자식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섯장' 김명준, 추혁진, 옥진욱은 장윤정에 편지를 낭독했고, 평소 말로 전하기 어려운 말들과 고마움 담은 말들에 장윤정 입가에는 미소가 피었다. 이 모습을 보던 허재는 "후배들한테 저런 편지를 한 번도 못 받아왔다. 헛살았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그 친구들의 고민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게 고맙더라"며 "저를 치고 나가려는 후배들도 정말 많았는데, 그때 되게 외로웠다. 막상 선배가 되니까 너무 사랑스럽다. 그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는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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