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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답안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2심도 유죄..."공교육 신뢰 심각하게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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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숙명여고 답안 유출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쌍둥이 자매가 항소심에서 다소 감형받았지만, 유죄 판결은 유지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노력한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공교육 신뢰를 훼손하고도 뉘우치지 않는다고 질타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고교 시절, 교무부장이던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으로 시험을 쳐 성적이 급상승했다는 논란을 빚은 쌍둥이 자매.